본문 바로가기
한국어 윤색/명조-공명자

모르테피

by 비명버섯 2024. 8. 29.

*개인적인 공부 및 제가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진행한 윤색이며, 이 윤색 방향이 옳다는 뜻이 아님을 밝힙니다.

*윤색 작업은 원문과 공식 영어 번역을 참고해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화서연구원의 안전과 소속 연구자이자 흑석 응용분야의 전문가.
쌓인 감정을 화염으로 바꿔 모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분노는 레드 드래곤의 형태를 띄고 모든 걸 불태워버린다.

 

성별

남성

출생

신 연방

세력

금주

 

더보기

공명 어빌리티

레드 드래곤의 분노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감정 결과: 「공명 리포트 RA2183-G」

대상의 진술에 의하면 어린 시절부터 어빌리티 각성 조짐을 보였으며, 각성했을 당시 강한 분노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한다.

대상의 성흔은 가슴 우측에 있으며 첫 공명 이후 성흔 주변에 드래곤의 비늘 같은 붉은 결정이 나타났다. 이 붉은 결정은 어빌리티 사용 시 연소를 일으킨다.

대상은 열을 응집해 화염을 생성하고 조작하는 능력이 있으며, 그 강도는 대상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테스트 결과 화염은 대상의 부정적 감정이 일정 이상 축적되었을 때 물질화된 형태라는 게 확인되었다.

공명 주파수 테스트 패턴은 이미 알려진 레드 드래곤 주파수 변동 구간과 흡사하지만, 해당 생물이 이미 멸종한 관계로 공명 테스트 수행이 불가능하기에 정확한 공명 기원은 불명이다.

테스트 샘플 라벨 곡선 그래프는 수렴하지 않고 중간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 공명자로 확인된다.

 

오버클럭 리포트

파형 패턴은 톱니 모양으로 시간 영역 특성은 규칙적이다. 최댓값과 최솟값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임계치를 초과하지는 않으며 비정상적인 파형 또한 관찰되지 않는다.
진단 결과: 오버클럭 임계치가 높지만, 안정성이 낮아 오버클럭 위험이 비교적 크다.


오버클럭 기록 있음. 최고 등급: 중간


오버클럭 시 흉부의 비늘과도 같은 붉은 결정 물질이 퍼지기 시작하며, 전신의 표피 온도가 급상승해 고온 연소 상태가 된다. 주파수 변동 반응 또한 매우 커지며 레드 드래곤 형상을 띈 화염이 등 뒤에 나타난다.

대상은 잡석 고지에서 대규모 화재를 일으켰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사건은 파일 번호 EX6789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급 재해로 기록되었다.

대상의 어빌리티와 과거 오버클럭 발생 기록을 종합하여 판단한 결과, 오버클럭 발생 유무는 대상의 감정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오버클럭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검사 및 심리상담을 통해 대상의 심리상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장한다.

 

더보기

공명 어빌리티
레드 드래곤의 분노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감정 결과: [공명 리포트 RA2183-G]
대상의 진술에 의하면 어린 시절부터 어빌리티 각성의 조짐을 보였으며, 어빌리티를 각성했을 때는 격한 분노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대상의 상흔은 앞가슴 왼쪽에 위치하며 공명 후 부분적으로 체증의 변화가 생기며, 상흔 주변에는 용비늘 모양의 붉은 결정 물질이 붙어 있어 어빌리티와 함께 연소를 일으킨다.

대상은 열을 응집시켜 화염을 생성하고 이를 조작하는 능력이 있으며, 화염의 강렬함은 감정상태와 큰 상관관계를 가진다.
테스트 결과 화염은 대상이 나쁜 감정이 어느 정도 축적 되었을 때 구체화된 발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명 주파수 테스트 패턴에 따르면 이미 알려진 레드 드래곤 종의 주파수 변동 구간에 가깝고, 이 생물이 멸종된 사유로 공명 테스트를 수행하기 어려워 정확한 공명 기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테스트 샘플 라벨 곡선 그래프는 수렴성이 없고, 중간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난 돌연변이 공명자로 확인된다.

오버클럭 리포트
파형 패턴은 톱니 모양의 변동을 띄고 있으며, 시간 영역 특성은 규칙성을 나타내며 위아래로 피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피크가 임계치를 초과하지는 않으며 비정상적인 파형은 보이지 않는다.
진단 결과: 오버클럭 임계치가 높지만, 안정성이 낮으며 오버클럭 위험이 비교적 높다.


오버클럭 기록 있음. 최고 등급: 중간


오버클럭 시 대상의 흉부에 용비늘 문양의 붉은 결정 물질의 피복 면적이 계속 확장되며, 몸의 표면이 고열 연소 상태가 되며, 주파수 변동 반응이 매우 높아지며 붉은 용과 같은 화염이 몸의 뒤에 붙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상은 잡석고지에서 대규모 화재를 일으켰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파일번호 EX67891로 보존되었으며, 3급 재해 사건으로 정의되어 있다.
대대상의 어빌리티 상태와 과거 오버클럭 발생 사건을 종합하여 판단한 결과, 대상의 오버클럭 원인은 감정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오버클럭 위험이 높으므로 대상의 심리상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정기적인 검사 및 심리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더보기

[초빙 연구원]

현지인 대부분이 화서연구원 내 유일한 외부 초빙 연구자인 모르테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곤 했다.
그는 형식이 정해져 있고 합리적인 구조라 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다. 달콤한 디저트와 케이크를 곁들이는 오후 티타임을 반드시 가졌으며, 상당한 수준의 결벽증까지 보였다. 그리고 이 모든게... 그의 출신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졌다.


하지만 모르테피 본인은 그의 가정환경이 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세간에는 나올 수 있는 모든 음악은 이미 다 작곡되었고, 음악가란 완전히 새로운 걸 창작하는 게 아니라 이 멜로디를 발견하는 자들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이건 우주의 선율을 묘사하는 데 평생을 바치는 과학자와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기에 그토록 세심하게 음을 선택하고 배치해 조화로운 음률을 자아내는 클래식은 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생각을 넓히기에 최적이었다.
달콤한 디저트는 과도한 두뇌활동 후 부족한 에너지와 당분을 보충해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에 주기적으로 먹게 된 것이었다.
또한 실험 대부분이 무균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남이 자신의 실험실을 더럽히는 걸 끔찍히도 싫어하다 보니 결벽증마저 생겨났다.


즉, 그 모든 게 그저 과학 연구를 향한 모르테피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그럼에도 모르테피의 출신은 수많은 의문과 루머를 낳았다. 어떤 이들은 모르테피가 부모 연줄 덕분에 연구원에 들어왔다고 수군거렸으며, 일부는 모르테피가 직접 관리자에게 뇌물을 줬을 거로 의심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모르테피는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루머 대부분을 순식간에 잠재웠다. 단 3일 만에 흑석 무기 프로토타입 모델을 5개나 만들어 낸 것이다.

 

 

[언어의 마술사] 호감도 Lv. 1에 개방

모르테피는 때때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공격성은 대상을 가리는 편이며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나 튀어나왔다. 가령, 논리가 통하지 않고 억지만 부리며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이들을 상대할 때 모르테피는 그의 신랄한 어조와 말솜씨를 가감 없이 휘둘러 상대의 정신을 완전히 붕괴시켜 버렸다.
종잡을 수 없는 비유, 신 연방 상류층이 즐겨 쓰는 각종 문학 인용구들, 그리고 황룡 본고장에서나 사용되는 속담까지. 모르테피의 말 속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알고 싶다면 그 현란한 말솜씨를 직접 마주해 보는 게 방법일 것이다. 물론, 그 뒷감당도 본인의 몫이지만.

그래서 이때 들은 모르테피의 말을 메모지에 적어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 써먹기까지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그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쓴웃음만 지었다.

"그들도 말할 줄 모르는 게 아니야. 그저 자신의 입장과 계급 차이, 그리고 여러 욕구 등으로 인해 차마 하지 못하는 거지. 그러니 나 같은 외부인이 대신 말해줘야 하지 않겠나?"

그도 그럴 것이, 귀족 출신인 모르테피는 연구비니 인맥이니를 하등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모르테피의 태도에 점점 많은 이들이 이끌리기 시작했고 곧 원체 사교적이지 못한 과학자 집단 내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게 되었다. 
친분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비슷한 맥락에서 모르테피는 망설임 없이 편을 들어주기 때문이다.

 

 

[요구하면 반드시 들어준다...?] 호감도 Lv. 2에 개방

동료들에게 있어 모르테피의 실험실은 일종의 출입 금지 구역이다. 하지만 금주성의 아이들에게는 "금주의 신비로운 집"이라 불리는 약속의 땅으로 통했다. 
그 어떤 기상천외한 발상이든 적당히 구슬리는 말로 잘 포장하면서도 정말 원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전하기만 하면 모르테피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었다.
물론, 모르테피 본인은 이런 부탁과 말을 들으면 "뭐, 어쩔 수 없지..."라고 퉁명스레 내뱉지만, 실상은 그 부탁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끼니도 거른 채 몇 날 며칠을 밤새워 가며 완성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모르게 항상 얼마 안 걸려서 끝낸 것처럼 행동하곤 했다.

그렇게 회전옹알종, 흔들 용선, 쇄아멧돼지 붕붕카 등 금주성내 오락시설과 장난감의 약 80%가 모르테피의 작품으로, 건축가들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요구하지도 않았다. 본인 말을 빌리자면 의도한 작품이 아니라나. 그리고 무엇을 만들던 그의 대답은 항상 같았다.

그는 정말로 아이들의 눈이 놀라움과 감탄, 그리고 순수한 기쁨으로 차올라 반짝이는 걸 보고 싶었을 뿐이니까. 

어쩌면 이건 모르테피 나름대로 잃어버린 유년기를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일지도 모른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재능 낭비라고 생각했고, 그 중 일부는 요구사항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만으로 모르테피를 제 입맛대로 다룰 수 있을 거라 판단한 끝에 이를 실행에 옮기는 우까지 범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결과...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누구라도 즉시 자백하게 만들고도 남을 최신식 맞춤형 고문 기구에 가까운 물건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생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며 학을 뗀 건 당연한 결과였다.


만약 금주에 범죄자 대상 형벌을 고안하는 기관이 있다면 모르테피는 그곳을 이끄는 자리에 앉고도 남았을 것이다.

 

 

[부서진 왕관] 호감도 Lv. 3에 개방
모르테피의 유년기는 상류층 특유의 겉으로만 갖추는 예의와 속뜻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가리는 화려한 미사여구로 가득했고, 부모의 무관심과 냉담한 태도는 그를 차가운 서제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 작은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집안의 기물에 억눌린 분노를 쏟아내는 것밖에 없었는데, 이마저도 어른들의 손짓 한 번에 새것으로 교체되니 단순한 파괴 행각으로는 곧 아무런 희열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모르테피가 평온을 느낀 건 기계를 분해하고 재조립을 반복하며 기계와 "소통"할 때였다. 기계는 눈치를 볼 필요도, 굽신거릴 필요도 없었으며 자신이 불합리한 분노의 대상이 될 일도 없었다. 1은 1이었고 2는 2였다. 고장이 나면 반드시 이유가 있었고, 그걸 찾아 하나씩 해결주기만 하면 모든 게 잘 풀렸다.

부모가 이런 모르테피의 행동을 알아차렸을 때, 그들은 호통 대신 칭찬과 인정을 쏟아냈다. 신 연방인들은 하나같이 기술 숭배 사상이 뼛속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었다. 

그 후 모르테피는 이전과는 180도 뒤바뀐 부모로부터 아낌없는 지원을 받게 됐다. 최고급 재료들과 내로라하는 학자들의 조언과 가르침, 각종 과학 관련 세미나 참여 자격 등... 모두가 모르테피를 칭찬하고 신 연방의 최연소 천재 과학자라는 작은 왕관을 씌워 추켜세웠다.

...그 소년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테피는 17세가 되던 해, 신 연방 박람회에서 그 소년을 만나던 순간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했다.
가장 보잘것없는 하급 재료를 정교하게 조합해 최고급 재료로나 낼 수 있는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끌어낸 작품이었다. 언뜻 보기에는 엉망진창으로 설계한 것 같았지만, 자세히 들어다보니 이에 대해 수십 편의 논문을 써내고도 남을 수준이었다. 값싸고 단출하지만 자신이 만든 그 어떤 것보다도 실용적이며 편리한 물건... 진정으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진짜 천재의 발명품이었다.

모르테피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인 소년을 바라보았고, 소년 또한 무언가를 느끼기라도 한 듯 그와 시선을 맞추었다.
박수갈채와 환호, 아우성치는 소음 속에서 그는 소년의 출신지인 황룡, 그 단어 하나를 잡아채 마음속에 단단히 새겼다.

 

 

["마법"] 호감도 Lv. 4 에 개방
명조 과학 시스템이 아직 미완성이었을 때, 사람들은 흑석이라는 물질을 바탕으로 새로이 떠오른 기술을 "마법"이라고 불렀다. 
모르테피가 왜 성년식 당일 신 연방을 떠나 황룡으로 향했는지,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을 겪었고... 왜 흑석 연구에 그토록 광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했는지 아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 포탑의 흑석 모듈을 조금 개선해 기존보다 100배 많은 잔상을 출력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100가지 조작 규범을 반드시 지켜 사용하도록..."

 

"그걸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되냐고?"

 

"금주성 전체를 하늘로 날려버리고도 남을 흑석 에너지가 터져 나오겠지."

 

"... ..."

 

"쯧,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거지? 난 그저 요구사항에 맞춰 만들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줄 뿐,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당신들 몫이야."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되자 결국 화서연구원은 천공 사무장의 "요주의" 명단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동시에, 한때 그 선구자들이 그러했듯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선까지 효율만을 극한으로 추구한 이런 발명 덕분에 명조 과학은 급속히 발전할 수 있었다.

철야를 한 지 오늘로 7일째. 

화서연구원의 교수진조차 모르테피가 완전히 불타 잿더미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기 시작했다. 모르테피는 종종 자기 교수가 몇 번이고 되풀이하던 '창조자란 모름지기 자신이 왜 그걸 만들고자 하는지 알아야 한다.'라는 말을 곱씹어보곤 했다.

 

자신의 경우, 단순히 기계들과 교류하는 그 느낌이 좋아서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기왕 다 타버릴 거라면 가장 크고 화려하게 불타 후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좋을 테고.

 

최종 결과값이 산출되는 동안, 모르테피는 의자에 늘어진 채 눈을 감았다.
어쩌면, 연구원의 이 "마법"의 비밀이란 자신처럼 겁없이 밤낮으로 연구에 몰두하는 이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어찌 되었든, 이후의 고민은 자신이 아닌 천공 사무장의 몫이었다.

 

더보기

[초빙 연구원]
화서연구원의 유일한 외부 초빙 멤버로서 대부분의 현지인들은모르테피에 대해 큰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근엄하고 이성적인 클래식 음악에 열중하고, 맛있는 디저트 케이크와 오후 차를 즐겨 먹으며, 극단스럽고 병적인 결벅증... 모든 세부적 사항으로 보아 모르테피의 출신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모르테피의 관점에서 가정은 실제로 그의 삶의 많은 부분을 형성했지만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은 이미 작곡되어 있고 음악가의 역할은 창작이 아니라 이 멜로디들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것은 과학 연구와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일생 동안 우주의 선율을 묘사하려고 시도했다.
정밀하고 조화로운 클래식 음악은 연구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가장 좋은 본보기라고 볼수 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두뇌의 에너지를 소모한 후 에너지와 당분을 보충하여 두뇌의 작용과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결벽증은 많은 실험이 무균 환경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으로 그는 실험실을 더럽히는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싫어한다.
과학 연구에 대한 열정이 모르테피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모르테피의 신분은 그에게 많은 의문과 루머를 불러일으켰다.
어떤 사람들은 모르테피가 부모를 등에 업고 연구소에 들어왔다고 여기며, 일각에서는 모르테피가 직접 관리자들에게 뇌물을 줬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모르테피는 결국 자신의 과학 연구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내게 된다.
단, 3일 동안 5가지 흑석 무기의 모델 생산은 대부분의 루머를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언어의 마술사] 호감도 Lv. 1에 개방
모르테피는 때로는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다행히도 모르테피의 공격성은 무차별적으로 주의 사람들을 공격하지는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는 평소와 다른 모습에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예를 들어, 논리도 없고 억지스럽고 자만심이 강한 갑을 상대 할 때, 모르테피는 반드시 상대방에게 언어학 무기고의 화력을 느끼게 해준다.
종잡을 수 없는 비유, 신 연방 상류층이 즐겨 쓰는 문학고사, 황룡 본고장에서 가장 유행하는 혈후어까지... 모르테피의 말 속에 숨겨진 의미를 알고 싶다면, 직접 체험을 해봐야 가장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인생을 살면서... 모든 질문에 답을 얻을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어떤 사람들은 모르테피의 발언들을 휴대용 메모지로 정리하여 가지고 다니며, 필요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화술 응급처리로 사용한다.
모르테피는 이런 상황에 어이없이 울고 웃을뿐이다.
"그들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자신의 신분, 입장, 욕구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감히 말을 꺼내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나 같은 외지인이 그들을 대신해 입장을 드러내는 것이 적합하다."
과학 연구비도, 인간관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귀족 출신인 모르테피는 그만한 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그의 성격은 사교적이지 못한 과학자 집단에서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결국, 그는 친분이 없는 낯선 사람이라고 해도 그들을 위해 의리를 내세울 것이다.

 


[요구하면 반드시 들어준다... ...?] 호감도 Lv. 2에 개방
동료들의 눈에 모르테피의 실험실은 절대 발을 디딜 수 없는 금역이다.
그러나 금주성의 아이들에게 모르테피의 실험실은 "금주의 기묘한(신기한) 집"이라고 불리는 약속의 땅이다.
어떤 기발한 발상이든 그에게 요구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덕담을 던져주면, 모르테피는 가장 빠른 효율로 요구를 완성해주는 동시에 신뢰감을 준다.
부탁을 받을 때마다 모르테피는 종종 "뭐 어쩔 수 없네..."라는 말을 내뱉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이 임무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먹고 마시지도 않은채 여러 밤을 세워 임무를 완성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의 의뢰에 본인이 애쓰는 것에 대해 알기를 바라지 않는 그는 항상 몇 시간 만에 해낸 것처럼 행동한다.
금주성의 오락시설과 장난감 설계안의 거의 80%는 모르테피의 손에서 제작되었다.
예를 들어, 회전 꾹꾹, 용선 바이킹, 아기돼지 유람차... 등
모르테피는 건축가들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의도하지 않았던 작품으로, 그 이유도 거의 비슷하다.

(이하 내용이 인게임에서는 번역 누락 상태)

 


[부서진 왕관] 호감도 Lv. 3에 개방
상류층의 겉으로만 공손한 예절과 말투가 모르테피의 어린 시절을 가득 채웠으며, 부모의 가혹함과 냉담함이 모르테피를 차가운 서재에 가두게 되면서, 모르테피로 하여금 집안의 모든 물건에 분노를 표출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단순한 파괴는 모르테피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지 않았다.
어른들이 그저 손짓만 하면, 새로 반짝이는 물건들이 다시 세트로 진열되어 가지런히 놓여졌다.
그나마 모르테피가 잠시나마 평온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은 분해와 재구성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이런 기계품들과 "대화"를 하면서 생기던 교감이었다.
눈치 볼 필요도, 아첨 할 필요도, 이유 없는 화를 감당할 필요도 없었다.
기계품은 하나면 하나, 둘이면 둘, 고장나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 틀림없으며, 문제를 찾고 하나씩 해결하면 모든 것이 쉽게 해결될 수 있었다.
모르테피의 행동이 부모에게 들켰을 때, 호통 대신 부모의 자랑스러운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신 연방인의 뼈와 피 속에 각인된 기술 숭배이다.
부모님의 지원으로 모르테피는 특별한 족건의 지원들을 지원받았다.
값비싼 재료, 최고 학자의 조언, 과학 정상회담 참여 자격 등... 많은 사람들의 과분한 칭찬은 모르테피에게 작은 왕관을 선사하며 모르테피는 신 연방의 최연소 과학 연구 천재로 칭송받게 된다.
...그 소년이 나타날 때까지만 해도.
17세때 신 연방의 만국박람회에서 만난 소년을 기억한다.
그 소년은 분명히 가장 낮은 등급의 재료임에도 정교한 조합을 통해 최고급 재료의 안정성을 실현하였으며, 제멋대로 셀계한 것 같지만 수십 편의 논문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었다.
초라하고 저렴하지만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그의 작품은 자신의 발명품을 훨씬 능가하였다.
이것은 진정으로 사람을 위해 창조된 발명품이며, 진정한 천재작이였다.
모르테피는 군중 속에서 소년을 바라보았고, 소년도 마음속 깊이 무언가를 느꼈는지 군중을 향해 돌아봤다.
많은 사람들의 외침 속에서 그는 소년의 출신인 황룡을 마음 속에 담게 된다.

 


["마법"] 호감도 Lv. 4에 개방
명조 과학 시스템이 아직 완벽하지 않았을 시기, 한때 사람들은 흑석이라는물질 위에 세워진 새로운 기술을 "마법"이라고 불렀다. 모르테피가 왜 성년의 날 신 연방을 떠나 황룡으로 갔는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지금 흑석에 대한 그의 연구는 호기심을 뛰어넘어 광적인 열정의 경지에 들어서게 된다.
"이 포탑의 흑석 모듈을 조금 개량했을 뿐인데 100배의 전력으로 잔상을 출력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래의 100가지 조작 규범을 반드시 준수해야..."
"잠깐만, 만약 내가 규범을 따르지 않았다면... 이러한 결과가 있었을까?"
"흑석의 에너지는 지금의 금주성을 송두리째 뽑아내고도 '천성'을 만들기에도 충분해."
"... ..."
"쯧,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거지? 나는 당신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필요한 설명만 책임질 뿐. 어떻게 사용할지는 당신들에게 남은 숙제요."
규범 위반과 같은 사례가 속출하면서 그는 화서연구소의 천공 사무장의 '특별 관심' 명단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그의 인지상정을 벗어나 효율만 중시하는 창조물들은, 마지 창조자처럼 명조 과학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시켰다.
모르테피가 밤을 새운 지 벌써 7일째,
화서연구원의 교수들도 장작이 모두 타버려 사라질것 같다며 걱정하였다.
모르테피는 종종 교수의 주의를 기억한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창조되었는지 깨닫는 것은 모든 창조자가 직면해야하는 과제이다. 아마도, 단지 내가 이 기계들과 교류할 때의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장작이 모두 타버릴 운명이라면 불을 더 세게 피워 후세에 가능한 많은 계시를 남기는 것이 낫다.
최종 데이터가 생성되면서 의자에 털석 주저앉아 눈을 감았다.
어쩌면 마치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밤낮을 이어가는 연구자체가 연구원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마법"이 아닐까 한다.
...다만, 이제 골치 아파야 할 차례인데, 또 천공부 사무장이 호출하겠구나.

 

더보기

[감정 스위치]
모르테피가 소지한 다른 고가품들과 달리 흔히 볼 수 있는 라이터다. 
그는 출처를 밝히길 꺼리지만 상당히 소중한 물건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모르테피는 짜증이 나면 무의식적으로 라이터를 여닫으며 자신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다스리곤 한다.


[수제 사탕]
모르테피가 직접 만든 영양 사탕으로 무균 보관함에 담겨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영양소 흡수가 빨라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조각난 하늘]
값비싼 보석으로 보이지만 세팅된 후 충격을 받아 깨져버렸다.
본디 푸른색이었다고 하나 불꽃처럼 일렁이는 붉은 빛이 덧씌워져 숨겨져 있던 진짜 바탕색이 드러났다.
레드 드래곤이 강림했던 그날, 거센 분노의 불길이 그의 거짓된 과거를 모조리 불살라 삼켰다.

 

더보기

[감정 스위치]
모르테피가 갖고 있는 다른 고가품들과는 달리 보통 가격의 서민적인 라이터이다.
모르테피는 출처를 밝히려 하지 않지만, 이 라이터가 그의 소중한 물건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짜증이 나면 무의식적으로 라이터를 돌리며 감정을 조금이나마 다스리려 한다.

 


[캡슐 사탕 자체 제작]
모르테피가 직접 만든영양 캡슐 사탕. 무균 저장기에 담겨 있다. 휴대가 편리하고 흡수가 쉬워 언제 어디서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달콤한 맛이 어린이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다.

 

[조각난 하늘]
값비싼 보석, 세팅하고 부딪힌 흔적이 있다.
원래 푸른 바탕이 세차게 불타는 빨간색에 덮여, 진짜 바탕색이 드러났다. 빨간 드래곤이 내려온 그날, 거센 분노의 불길이 모든 거짓된 과거를 삼켰다.

 

더보기

자기소개
>화서연구원 안전과 소속 모르테피다. 만약 흑석 무기를 개량하고 싶다면 안전과의 나를 찾아와. 단, 네가 원하는 게 합리적인 영역인지 충분히 생각해 보고 문을 두드리도록.

시작의 연주
>본론만 말하지. 합리적인 요구라면, 맡겨 봐. 처리해 주지

마음의 소리 1
>너에 대해 아직 연구할 게 많은데, 내 프로젝트는 여전히 승인이 안 났다니. 연구원 업무 처리 속도가 거의 서릿땅거북 수준이 됐군.

마음의 소리 2
>너 같은 사람이 혼자 돌아다니다 보면 분명 여기저기서 큰 손해를 볼 게 뻔해. 다음에 기분 나쁜 일을 마주하고도 되갚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또 발생한다면... 나를 불러.

마음의 소리 3
>많은 이들이 소위 '재능'을 선물이라고 여기면서 언젠가 운명이 그 선물을 조용히 앗아갈 거라는 저주는 간과하지. 만약 네가 정말로 어떤 방면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걸 발견한다면 낭비하지 마... 저주가 앗아가기 전에 잘 활용하라고.

마음의 소리 4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단어를 신중하게 골라 답하는 것... 같은 문장이라도 억양과 상황에 따라 끝에 담기는 의미가 바뀌기 마련이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생각보다 더 복잡한 일이야. 그래서 나도 직설적인 사람과 사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 다행히, 너도 그중 한명이고.

마음의 소리 5
>강력한 무기는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고 파멸을 가져올 수도 있지. 사용자의 실력과 성격, 이념에 따라... 이 무기가 어떻게 사용될지 결정되니까. 그리고 이건 그 무기를 만든 제작자라 해도 어찌할 수 없어. 만약 내가 만든 무기를 너에게 맡긴다면... 너는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

모르테피의 취미
>방정식이 어떤 형태로라도 양쪽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처럼, 작곡도 일정한 법칙을 따라야 하지. 이런 특성은 특히 클래식 음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예전에 처음과 끝을 바꿔놓았는데도 아름다운 선율이 되는 악보를 본 적 있어. 감성적인 미를 유지하면서도 그토록 정밀한 계산을 해낸다니, 어떻게 가능한 걸까?

모르테피의 고민
>과학은 도구일 뿐, 마법이 아니야. 너도 누군가처럼 과학에 대한 비현실적인 환상을 품지 않았으면 좋겠군.

좋아하는 음식
>연구를 할 때는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충분한 에너지 즉,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특히 이런 작은 사탕은 기분도 좋아지고 손을 더럽히지도 않아. 원한다면 언제든지 한 알 주지. ...자, 내가 직접 만든 스파클링 레몬 사탕이야. 한 번 먹어보겠나? 

싫어하는 음식
>정성을 들여 만든 음식은 꼭 시간을 내서 음미하지만 대충 만든 인스턴트식품 따위는... 씹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조차 낭비라고 생각해.

포부와 이상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완전히 달라. 공포, 기근, 전쟁... 한때 난 잔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신 연방을 떠난 후로... 내가 '이해'의 '이' 자도 입에 담지 못할 정도라는 걸 깨달았어. 어쩌면 지금도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건 너무 먼 이야기일 수도 있고. 하지만 최소한 뭐가 문제인지를 알았으니, 해결하려 노력해야겠지. 가장 강력한 '흑석 무기'를... 잔상에 대항할 힘을 만들어야 해.

나의 이야기 1
>이 라이터가 궁금한 건가? 난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때 이걸로 감정을 조절하지. 아, 불을 사용한다는 게 아니야. 이렇게 '찰칵' 하는 소리를 듣는 거다. 어때, 참 깔끔한 소리지? 너도 한번 해보겠나?

나의 이야기 2
>나는 신 연방의 연구원들을 좀 알아... 그들의 과학 기술 숭배는 거의 광신도에 가까운데, 열정적인 데다 맹목적이기까지 하지. 기술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은 끝에 결국 사로잡히고 만 거야. 무언가를 만드는 자라면 자신이 대체 무엇을 위해 만드는지 결코 잊어서는 안 돼.

기염에 관하여
>기염은 그가 나를 황야에서 구해주던 날 처음 만났고, 나중에는 연구원에 추천까지 해주었지. 그에게는 항상 감사하고 있어... 물론, 그 후 나 또한 그를 도와줬고. 예를 들어, 야귀군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체형 의료 키트는 내가 발명해 낸 거지.

양양에 관하여
>그 어린 여자아이, 양양이라고 했던가? 그녀가 작게 흥얼거리는 소리를 들을 때가 종종 있어... 그녀의 노랫소리는 신기하게도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더군.

설지에 관하여
>설지와 나는 반만 동료라고 보는 게 맞을 거야. 같은 팀이 아니니 얼굴을 몇 번 마주친 게 다라서. 하지만 그녀가 발표한 논문은 본 적 있어. 실로 독특한 관점과 엄격한 구성, 치밀한 논리로 다져져 있더군. 그녀는 매우 우수한 '울림 성태학' 학자라고 생각해.

치샤에 관하여
>치샤라... 그녀는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나를 찾아오지. 말이 직설적인 점은 나와 아주 잘 맞고. 게다가 아이들의 눈은 어른과 다르게 순진하고 깨끗하기 마련이거든.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상리요에 관하여
>그 녀석, 상리요는...  언젠가는 그를 뛰어넘어 더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 낼 거다!

생일 축하
>생일 축하한다! 줄곧 실험실에 틀어박혀 실험하느라 정신이 없긴 했다만, 오늘 같은 중요한 날은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이건 50가지 이상의 버전을 거쳐 가다듬은 다기능 전술 벨트로 조명 기능에, 부스터, 공기 주입기까지... 네 여정에 큰 도움이 되어줄 거다. 따로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오고.

돌파 1
>음... 고맙군. 너의 마음 잘 받았어. 앞으로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처리해 주지.

돌파 2
>어딘지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군. 잠깐, 만약 그걸 이렇게 한다면... 이건 좀 적어둬야겠는데.

돌파 3
>이 신기한 힘을... 흑석 연구에 활용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게 수월해질텐데...

돌파 4
>좋아 이렇게까지 해 주었으니... 어디 말해봐. 아무리 허황되고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라도, 너를 위해 반드시 만들어 줄 테니까.

돌파 5
>원하는 게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와. 아니면... 그냥 찾아와도 상관없고. 너와 함께 음악을 들으면서 디저트를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거든.

 

+인게임 텍스트는 24.09.01 전의 내용입니다.

'한국어 윤색 > 명조-공명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0) 2024.09.13
연무  (0) 2024.09.03
기염  (0) 2024.08.23
카카루  (0) 2024.08.18

댓글